뮤지컬 부부 김소현, 손준호 콘서트와 하모니 오브 라이트로 12월 달궈
강진군이 3대가 즐기는 강진 문화예술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강진아트홀의 12월이 지역 내외 공연이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아트홀은 지난 8월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2025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공모에 선정돼 다음달 12일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출연하는 가칭 <러브콘서트>와 20일 빛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하모니 오브 라이트>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전 좌석 1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유아동의 경우 보호자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링크는 강진아트홀 누리집(공연 > 공연관람신청)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인 사전 예약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3대가 모두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강진아트홀을 강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6년 매월 첫 번째 토요일을 ‘강진영화관 가는 날’, 두 번째 토요일을 ‘강진아트홀 가는 날’로 지정하여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가득하게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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