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투데이 이범용 기자] 친환경 농법으로 권장했던 우렁이농법 피해가 날로 심각해져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로 인한 민원이 급등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우렁이농법은 정부가 친환경 농법으로 권장과 함께 보조 및 지원을 하면서 면적이 늘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우렁이의 동면을 대비하지 못해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전남 강진군의 경우 9200 ha 면적의 일반 벼 재배 농가와 1300 ha 면적의 친환경 벼 재배 농가가 모내기를 마친 가운데 우렁이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인근 해남군의 경우
강진군은 지난 4일, V랜드공원 일원에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황토맨발길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맨보사(맨발로 보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 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차곡차곡 진행해왔으며,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를 거쳐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맨발길은 폭 1.8m, 길이 200m로 규모로 조성됐으며, 군은 추후
강진군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 중인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제도가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인건비 부담도 줄여, 바쁜 농번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23일, 강진과의 협약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이 도암면을 비롯한 군내 영농현장 곳곳에 투입되면서 농촌 인력 수급에 단비가 되고 있다.현재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공공형 근로자들 20명은 현장에 투입되며, 약 1개월 동안의 근무기간동안 303명의 농가에 618명의 인원(누계 실적)이 인력이 활용됐다. 농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