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가 지난 12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래떡 소분·포장 작업을 마쳤다.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강진군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전통 먹거리인 가래떡을 널리 알리기위해 매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병영면, 작천면, 옴천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 배양임 회장은 “이번 가래떡 나눔 봉
농업회사법인 ㈜도두맘(대표 홍여신)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도두맘은 지난 11일 강진군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기증식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도서 110여 권을 기증했다.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그림책, 그리고 미래 트렌드를 다룬 일반도서로 구성됐다.㈜도두맘은 2020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도서 기부의 날’로 정하고, 6년째 꾸준히 도서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홍여신 대표는 “도서 기증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강진상록회(회장 최형철)가 지난 25일 강진읍에 거주하는 점수마을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상록회 회원과 부녀회 등 15여 명이 참여해 주택 내·외부 청소와 전등 설치 등을 실시했다.대상자는 점수마을에 거주하는 79세의 독거노인으로, 알코올 의존과 무릎 통증·통풍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자녀들은 외지에 살고 홀로 생활하고 있어, 읍사무소와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풍요의 계절 10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강진향교 안종희 전교, 성균관유도회 강진군지부 김기조 회장이 각각 1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있는 강진향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됐으며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해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다. 강진향교 안종희 전교는 ”부모에 대한 효와 올바른 인성으로 의를 수행해 지역사회 및 국가의 훌륭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광문 ㈜더원비즈니스호텔 및 강진, 장흥 얀마농기계 대표, 곽귀근 ㈜문화인광주 대표, 정진태 씨케이건설(주) 회장이 강진을 향한 사랑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23년 1백만 원, 지난해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3백만 원을 고향사랑기부한 마광문 대표는 장흥 관산읍 출신으로 강진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강진 군민장학재단,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한 기부와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해왔다.강진 성전면 출신인 곽귀근 대표는 KBS광주 열린마당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 재능기부센터 이사와 행사기획사인 ㈜문화인광주
영광굴비의 전통을 지켜온 사단법인 영광굴비 생산자협회(대표이사 양해일)가 지난 25일 강진군을 찾아 750만원 상당의 보리굴비 10박스을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양해일 대표이사와 강진원 군수,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이번에 전달된 보리굴비는 행복나눔, 다산, 풍성한, 산내들, 생명나무, 1318해피존, 신전, 작천, 병영, 칠량 지역아동센터에 나뉘어 전달된다. 각 센터에는 20~30명의 아이들이 용하고 있어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 26일 강진군청에서 김자반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강진군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220만원 상당의 김자반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기탁식에는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군을 대표해 이병철 부군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기탁식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계기가 됐다.한국효도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가 지난 26일 강진군청을 방문해 ‘희망의 돼지고기’ 전달식을 갖고 500만 원 상당의 전지(2㎏) 217박스를 기탁했다.이날 나눔 행사에 참석한 강춘성 회장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제공한 돼지고기가 서로의 고통은 나누고 따뜻한 정은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가 위축되는 시기에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극복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나눔행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 준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 회원들에게 특히 감사한 마음이다”며
강진군 청년동아리가 지난 24일 강진 청소년수련관에서 150만원 상당의 행복 물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복 나눔 활동에 참여한 청년동아리는 나아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 빙하를건배, 경희로운정은유나, 초록숨, 문라이트플래터, 다산리폼소 총 6개로, 이들은 지난 제3회 강진하맥축제 때 청년존을 운영해 각각 닭꼬치, 피자, 빙수, 샐러드볼, 화분 등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번 나눔활동을 함께 계획했다. 나눔 물품은 2kg 쌀 150개와 간식 등 150만원 상당으로, 이날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청소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가 지난 23일 강진읍에 연잎과자 40박스(11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효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으로, 강진읍 내 마을에 한 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뿐 아니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마삼섭 회장은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꾸준히 기탁과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효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서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입니다”강진군을 중심으로 전기·통신 전문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형제전기통신 강오성 대표가 지난 19일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위한 특별한 기부를 실천했다.센터 내에 설치된 실내등 70여 개가 노후화되어 밝기가 낮고 효율이 떨어지던 상황에서, 강 대표는 전액 자비로 모든 조명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는 선행을 펼쳤다. 교체 작업은 전기 전문 기술자들과 함께 안전하게 시공되었으며, 새롭게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조
강진군 어울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난 22일 따뜻한 정이 오가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강진군 새마을 청년연대(회장 한일환)가 주관하고,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득), 새마을 부녀회(회장 차정희) 등 총 1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한 염색·이·미용 봉사를 진행한 것이다.이날 현장에서는 머리 커트, 염색, 드라이 등으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도왔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응대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머리를 단정히 손질한 어르신들은 “마치 딸이나 손주 손에 이끌려 미용실에 온 기분”이
강진군은 15일 손용근 법무법인(유) 동인 변호사가 고향 강진을 향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손용근 변호사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7기로 수료하고, 1980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법원도서관장, 춘천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법무법인(유) 동인 변호사로 재직하면서, 한국민사소송법학회장, 한양대 석좌교수,
김종성(강진6호, 전남101호), 허자은(강진7호, 전남10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난 10일, 1억원 기부금 완납을 기념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받았다.새중앙의원 원장인 김종성 아너는 2020년 9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장비 지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 강진군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함께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받은 허자은 아너는 정호경 아너(정호경치과 원장 부부아너 강진1호,
강진군민장학재단의 교육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수성당 이향수 전 회장이 100만 원, 현대자동차 해남지점 김병석씨가 100만 원, 강진농협 로컬푸드 출하회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수성당 이향수 전 회장은 한평생 쌀과 함께 살아온 인생 이야기 회고록 출간 기념으로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이 깊어 지역 인재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강진군에 강지훈 뉴스창 대표가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지훈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언론인으로서, 빛고을 미래연대 공동대표, 남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강지훈 대표는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알게 돼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강진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
강진군 청록회와 원광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함께한 한방의료봉사 활동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청록회원 80여 명과 한의대 학생 35여 명은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 어린 진료를 제공했다.4일 동안 진행된 한방진료소에서는 침술과 뜸 치료를 비롯해 건강 상담,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전통 한의학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고령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료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청년과 의료인 간의 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강진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침수 피해를 입은 무안군 무안읍 지하상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침수로 뒤덮인 상가 안팎의 토사 제거, 침수 물품 및 가재도구 정리, 바닥 물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특히, 이번 침수 피해 상가는 장기간 공실이던 공간을 한 젊은 부부가 학원 개원
지난 1일, 강진 자비원에서 열린 생일잔치는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2022년 9월부터 매월 자비원에서 생일을 맞은 아동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문막례, 정숙연 여성 부회장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문막례, 정숙연 부회장은 8월 생일을 맞은 아동 6명에게 각각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과 정성껏 준비한 연잎과자를 제공했다. 여성 부회장들의 특별한 선물이
강진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은옥 이사장 및 조합원들이 3백만 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강진원)에 기탁 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은옥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사장, 김옥환 사무국장, 그리고 영랑·다산·하멜 권역의 각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에 설립된 강진푸소협동조합은 농촌체험 ‘푸소(Feeling-Up, Stress-Off)’의 운영 주체로, 강진에만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국인 푸소체험, 학생 푸소체험, 공무원 푸소체험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