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진음악창작소 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미·노두섭 의원의 공동 북콘서트 《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가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른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군민이 주인인 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일명 ‘먼지털이식 정치 탄압’ 등 부당한 공격·왜곡된 현실을 견뎌온 두 의원이 군민과 함께 강진의 미래를 새롭게 써 내려가겠다는 ‘공감과 연대의 정치 선언’의 자리로 평가됐다.행사는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120번 복지 상담 콜센터’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도의회에서 집중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지난 5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중인 120번 콜센터가 취지는 좋았으나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친다며 예산 대비 효율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전남도에 따르면 120번 복지상담 콜센터는 2022년 9월부터 전남도청 1층에서 3명의 상담사가 3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상담 접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강진군수 선거에 김보미 의원(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현재 군수 출마 여부를 깊이 고심하고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현재 강진군수 선거에는 강진원 현 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전남도의원, 오병석 전 농식품부 차관보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관록형’ 인사들이 치열한 경쟁 구도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젊은 세대 정치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김보미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 하면서 지역 정치권에 변화의 물결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