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은 세계로 세계는 강진으로”
특색 있는 축제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 강진투데이 창간기획 ⑤ ] 강진군의 미래 그려나가는 ‘농어촌개발과’를 만나다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다”라는 이념으로 창간한 강진투데이는 창간기획으로 강진군청의 주요 실과를 소개하여 군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군청 업무를 알 수 있도록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은 축제행사1팀, 축제행사2팀, 지역경제연결팀, 식품위생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색 있는 축제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강진군의 소통창구로 강진군을 알리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축제마케팅추진단은 청자축제, 갈대축제 등 군 대표 축제 추진, 신규 축제 개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소상공인 지원청책 발굴, 식품 위생업소 지도 관리 등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 축제행사1팀 】 명불허전! 차별화된 강진군 축제 계속된다!
축제는 참여자가 더 즐거워할수록 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노고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축제나 이벤트는 행사 자체의 흥행도 중요하지만 안전 관리가 그보다 더 중요하다. 무수한 축제의 즐거움 뒤에 숨은 땀방울, 축제행사1팀의 주 업무이다.
6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선정,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던 청자축제는 2023년부터 새롭게 시기를 옮겨 전국에서 주시하는 겨울 첫 축제로 대성공을 이루었으며,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그 뒤를 잇는 강진군의 대표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진만생태공원에서 9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강진만생태홍보관과 더불어 체험관이 준공되어 관광객이 가을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강진만생태공원만의 멋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 연출과 함께 갈대로드 생태탐험대, 갈대로드 달빛 야행, 어린이 생태 장원급제, 우유파티, 나무야 놀자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글로컬 공생한마당이 진행되며, 어린이 싱어롱쇼, 강진 힐링 버스킹 공연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 월급날 하루는 행복한 직장인처럼, 늘 같은 일상에서 선물 같은 기쁨을 선사하는 강진군 축제행사1팀의 여정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 축제행사2팀 】 새로운 축제 발굴! 그 도전은 계속된다!
축제행사2팀은 기존의 축제와 다르게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新축제 개발로 주민 자발적 참여 및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에서는 유래없는 대성공을 거두며 강진 인구의 5배가 넘는 17만여 명이 방문하여 강진의 지역 이미지를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작천 부흥마을에 아름답게 피었던 코끼리마늘꽃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편히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꽃 축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또한,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와 마량미항축제로 각종 농수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노력을 하였으며, 안전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규축제 발굴을 위해 축제행사2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 지역경제연결팀 】 군 경제를 책임지는 소상공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웃는다!
강진군 소상공인은 군 전체 상공인 비중의 97%를 차지하며, 강진군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업무가 지역경제연결팀의 주된 업무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관했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상권활성화 사업,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중소기업 육성기금·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및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접수를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강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 판매액은 428억 원으로, 연간 상시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 중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의 실천인 강진사랑상품권이 적극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식품위생팀 】 금강산도 식후경, 남도 맛의 명성을 지키는 파수꾼
식품위생팀은 강진의 맛산업과 관련된 돼지불고기거리, 마량횟집거리조성 사업과 더불어 민선8기 강진의 새 출발 공약인 강진읍 먹거리타운 조성, 회춘탕 등 브랜드 명품화 사업, 병영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날 운영 등 강진군의 음식 사업을 책임진다.
강진군은 마량항과 병영성 등 훌륭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인프라가 핵심인 음식 사업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이런 관광자원을 활용해, 마량과 병영에 특색 있는 조형물 설치와 안내판 교체 등 남도음식거리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군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살려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강진읍 먹거리 타운 조성과 회춘탕 등 브랜드 명품화 사업도 곧 착수 단계에 접어든다.
식품위생팀은 기본에 충실한다는 원칙 하에 맛 산업의 경쟁력을 고유의 ‘맛’은 물론, 깨끗한 환경과 친절에서 찾는다. 하지만 유통업의 발달이 거둬들인 ‘밀키트’의 혁명에도 주목하며, 대표 먹거리 발굴 이후에 밀키트 상품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식품위생팀은 관광객뿐 아니라, 강진군민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음식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맛, 서비스, 위생 등에 초점을 맞춰 입식 식탁 구입 지원, 조리장,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와 위생 관리를 위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현장점검에 돌입하는 등 음식점의 운영 관리 지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