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1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정규리그 최종라운드(39라운드)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 자력 진출에 도전한다.전남은 지난 8일 열린 3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며 4위를 유지했다. 이 날 활약으로 발디비아는 시즌 4호 라운드 M.V.P를 수상했으며, 공격포인트 25개(16골 9도움)로 1위를 기록하며 K리그2 M.V.P를 수상한 2023시즌에 이어 두 번째 M.V.P에 근접해 있
전남드래곤즈가 2026 프리시즌 방콕 전지훈련 팬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팬투어는 팬들의 해외 전지훈련 방문 니즈를 충족하고, 성공적인 2026시즌을 위해 방콕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에게 팬들의 응원을 직접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일정은 2026년 1월 26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3박 5일로, 선수단 방문과 시내 관광 등 짧지만 알찬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선수단 훈련장인 ‘알파인 풋볼 트레이닝 방콕’에는 2일차와 3일차 총 2회 방문할 예정이다. 첫 방문인 2일차에는 훈련 1시간 전 도착해 훈련장 투어 및 포토타임을
강진군청 축구팀이 ‘제2회 전라남도의회 의장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남 체육 강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뜨거운 함성과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결승까지 올라,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특히 이번 대회의 최우수 선수상(MVP)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군청 축구팀을 이끄는 임성수 관광체육국장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임 국장은 무려 60년의 축구 구력을 자랑하며, 여전히 군청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5년 제2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강진군(제1, 2 다목적실내체육관)과 장흥군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부 남녀 선수 약 1,200명이 참가하고, 관계자 등 300명을 포함해 약 1,500여 명이 강진과 장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종목인 플뢰레, 에페, 사브르 3종목 중 2종목은 강진군에서, 나머지 1종목은 장흥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 단위 지자체가 단독 개최가 아닌 2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해 큰 규모의 전국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지역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충북청주FC 원정경기를 치른다.3연승을 달리던 전남은 지난 12일 열린 리그 최하위 안산그리너스와의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1초 나온 자책골로 0-1로 덜미를 잡혔다. 전남은 슈팅 18개, 유효슈팅 6개를 퍼부었지만, 2명의 안산 골키퍼들의 선방쇼와 두 번의 골대 불운으로 인해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같은 라운드에서 부천이 부산 원정에서 1-2로 승리하며, 전남은 부천에 다시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
전남드래곤즈가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전남은 지난 8일 열린 경남FC 원정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결승골로 2-3 승리를 거뒀다. 전반 38분, 후반 3분 실점하며 2-0으로 끌려가던 전남은 후반 16분 호난, 후반 45분과 후반 52분 발디비아의 멀티골로 경기를 2-3으로 뒤집으며 극적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 날 승리로 전남은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55점으로 리그 2위 수원삼성블루윙즈(승점 6
강진군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재현(24)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 김강석 부회장의 아들인 김재현 선수는 계림초, 전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열린 ‘2025 PETRONAS 말레이시아 국제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과, 남자복식 준우숭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김재현 선수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장은서 선수와 호흡을 맞춰 노진성·이예나 조를 상대로 21-8, 21-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 전남’으로 도약하고 있다.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린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육체적 한계를 시험하는
전남드래곤즈가 연패를 끊고 상위권 경쟁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승부에 나선다.전남은 오는 9월 14일 일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에서 화성FC를 상대한다.전남은 지난 6일 열린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E에 1-2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승점 45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5위 부산(44점), 6위 서울E(43점)와의 격차가 1경기 차 이내로 좁혀지며 플레이오프 진출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3위 부천과의 승점 차도 3점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3
2025년 강진군협회장배 당구 동호인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당구장 3곳(부강·아카데미·포지션 당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강진군민 100여 명이 참가해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스카치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당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강진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축제의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즐거움을 나누고 응원 속에서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진군 관계자는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강진고, 강진여중, 중앙초, 동초) 강당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경기는 여자복식, 남자복식, 부자복식, 형제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
전남드래곤즈가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제80주년 광복절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1995와 3·4위 승부를 벌인다.전남은 지난 10일 열린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천안에 3-4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 19분경 민준영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취소됐고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3분과 5분, 발디비아가 연속골로 2-0을 만들었지만, 이후 3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39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8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전남은 현재 승점 38점(33득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지난 27일 성남 원정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3위 부천이 부산에 패하며 승점 38점(38득점)에 머물러 전남이 승리했다면 3위 탈환이 가능했지만, 무더운 날씨 속 치러진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전남은 19라운드 인천전(2-1)과 20라운드 경남전(1-0)에서 홈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7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킥오프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주요 입장 게이트인 동문 외곽에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외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주 드롭바’, ‘철룡 배틀존’, ‘철룡 스나이퍼’, ‘드래곤 타겟’, ‘타투 스티커’ 등 총 5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모든 이벤트를 참여한 팬에게는 경품 룰렛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오후 6시부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29일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전남은 6월 29일 일요일 저녁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로 열리는 충북청주 원정경기를 갖는다.전남은 최근 열린 홈 4연전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다. 14라운드 화성FC전에서 3-2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피로 누적과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이후 서울 이랜드(1-1), 부산아이파크(0-1), 김포FC(0-0)와의 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전남드래곤즈가 프랑스 국적의 ‘생마르탱 국가대표’ 공격수 키란 르본(Keelan Lebon)을 영입했다.키란 르본(등록명: 르본)은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파리FC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한 후 FC 샹블리, GFC 아작시오, US 크레테유-뤼지타노스(이상 프랑스), 위트레흐트(네덜란드) 등 다양한 서유럽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0년 불가리아 PFC 베로에로 이적하며 동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이후 카자흐스탄 명문 FC 아스타나(2022), 아제르바이잔 네프트치 PFK(2023~2024)에서 활약했다. 2025년 초, 그리스 1부
강진군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재현(24)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 김강석 부회장의 아들인 김재현 선수는 계림초, 전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에서 열린 ‘2025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김재현은 남자복식 부문에서 이상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일본의 아키라 고가–나오야 가와시마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 2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져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다.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선수단, 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22일 일요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김포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전남은 지난 16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홈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시작된 가랑비가 점차 거세지며 양 팀 모두 준비한 대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 전반 37분, 부산 곤잘로가 시도한 헤더슛을 GK 최봉진이 막아낸 뒤, 전방으로 롱패스를 시도하며 공격 전개가 이어졌다. 이후 발디비아와 부산 전성진 간의 볼 다툼 과정에서 발디비아의 유니폼이 상대 손에 잡혀 늘어지며 발디비아가
초여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병영면의 아침 병영면 그라운드골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골프공을 ‘탁탁’ 치는 경쾌한 소리가 잔디 위에 울려 퍼진다.지난해 11월부터 조성에 들어간 병영면 그라운드골프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올해 6월 천연 잔디가 완전히 활착되며 문을 열었다.병영면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세심한 잔디 관리를 이어왔고, 그 결과 최상급의 푸른 잔디밭이 조성됐다. 발을 딛는 순간 포근함이 느껴지는 잔디 위에서 어르신들은 하루하루 건강과 웃음을 함께 가꾸고 있다. 이곳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설성그라운드